1월 2일 시무식 열고 새로운 미션·비전 공개
2024~2028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목표 선정

 

평택시문화재단이 지난 1월 2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무식을 열고 재단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2023년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2024~2028년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등 목표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에는 평택시문화재단 임직원이 참여해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평택시문화재단이 발표한 미션은 ‘평택시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문화도시 조성’이며, 비전은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평택’이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설립 후 5년 차에 접어든 만큼 ‘다양성’, ‘소통·협력’. ‘창의성’, ‘전문성’ 등 핵심 가치를 토대로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과 시민 문화권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생활문화 활성화와 지역문화 역량 강화, 문화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한 문화 향유 증진에 목표를 두고 미션과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평택시예술단 창단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평택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평택시문화재단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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