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
평택지역 노인복지관 4곳에 전달 예정

 

성문교회가 2023년 12월 21일 800만원 상당의 침구 세트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시 죽백동에 있는 성문교회는 연말을 맞아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후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이불 40세트는 평택 관내 노인복지관 4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장원 성문교회 목사는 “성문교회 성도와 함께 모은 성탄절 후원금으로 구입한 이불”이라며, “최근 부쩍 날이 추워졌는데 두툼한 이불을 덮고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추워진 날씨에 필요한 물품인 이불을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차렵이불을 필요한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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