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기술·원예특작·환경축산 3개 분야 사업
세부 사업 32개·69억 규모, 1월 말까지 접수

 

평택시가 신기술 보급 확대를 통한 농가 생산비 절감과 기후 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고자 ‘2024년 기술보급 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평택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농지에서 생산활동을 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는 누구나 오는 1월 31일까지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24년 기술보급 분야 시범사업은 모두 32개로, 69억 원 규모다.

세부 사업은 ▲기후 적응형 벼 재배, 디지털 기계화 농업 실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우량종자 채종단지, 개량물꼬 시범 등 식량기술 분야 11개 사업 ▲시설원예 스마트팜, 과수 안정생산 종합관리, 시설화훼 관수 개선, 병해충 등 원예특작 분야 18개 사업 ▲축종 맞춤 미네랄 블록, 원적외선 가축 보온, ICT 양봉기술 보급 등 환경축산 분야 3개 사업이 있다.

사업 신청 때 사업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평택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해 2월 중 현지 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기술팀(031-8024-4560~3), 원예특작팀(031-8024-4570~2), 환경축산팀(031-8024-4620~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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