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간담회
구도심 상권 활성화 등 소상공인 의견 수렴해

 

유의동 국회의원이 지난 1월 13일 평택시 합정동 지역구 사무실에서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삼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책간담회에는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성근·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 김혜영·김순이·정일구 평택시의회 의원,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 임태훈 평택중앙상인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은 ▲숙박업소와 PC방 등 전기를 많이 쓰는 업종의 경우 산업용 전기요금 적용 요구 ▲테이블 오더 수수료 불만 ▲구도심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와 국민의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지난해 10월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으면서 우선으로 했던 것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의동 국회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미성년자 음주 후 고의적 셀프 신고’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2월 26일 사업자 등이 미성년자에게 나이 확인 요청 때 협조해야 하는 의무를 부여하는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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