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
2023년부터 기부 이어가, 복지사각지대 전달

 

평택시 포승읍 주민인 조일재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월 15일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 쌀 22포를 기부했다. 전달된 쌀 22포는 포승읍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22세대에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기부한 조일재 위원은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포승읍 복지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사랑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우리 이웃 모두 행복한 새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리동네 좋은이웃’의 창구를 통해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조일재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평택시 포승읍장은 “동절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해주는 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포승읍에서도 남은 동절기 동안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과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우리동네 좋은이웃’을 상시 운영해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민간 후원 물품 전달과 지역자원 발굴, 나눔문화 확산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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