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까지 모집, 평택 비영리기관·단체 대상
4월 중 최종 선정, 사업당 최대 500만원 지원

평택시가 오는 1월 29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평택시에 특화된 가족친화 또는 출산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평택지역 비영리기관이나 단체, 법인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특화 공모 분야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 일·가정 생활 양립지원 또는 그 밖의 인구정책 분야이다.

공모에 참여하길 원하는 대상자는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서 제안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하고 싶은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평택시는 인구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택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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