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출마 기자회견, 일자리 창출 등 3대 공약
깊은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시민들의 삶 개선할 것

 

오세호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1월 16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을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세호 예비후보는 앞서 2023년 12월 19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세호 예비후보는 이날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깊은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시민들의 삶을 직접적이고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데 새로운 시각과 강한 집중력을 갖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비판하며, ‘양곡관리법’, ‘간호법’, ‘노조법’, ‘방송3법’, ‘쌍특검법’까지 대통령 거부권을 여덟 차례나 행사하면서 국회를 무시하고, 사법 정의마저 무너뜨리고 있다”며, “30년 민주당 지킴이로서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고, 분열된 야권을 통합하며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평화의 가치 아래 단합하고 통합해서 다시 한번 민주당을 재건하고 국민의 정당이 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세호 예비후보는 평택의 미래비전 제시와 함께 정치개혁 공약과 민생정책 발표를 통해 평택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겠다며, 3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3대 공약으로는 ▲평택항 발전을 통한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중심과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삼성반도체 공장 건설을 중심으로 지역의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 정책과 제도를 정비 ▲출산가정 지원, 여성 안심 귀갓길, 교통·생활 안정 정책, 미래교육 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 정비 등을 제시했다.

오세호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수년간 지역 단체와 함께 일하며 주민의 요구를 이해한 경험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강력한 후보자는 본인”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세호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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