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네팔 부다샨티시장과 정담회 진행
청년 인적자원 교류 협력체계 구축 노력 약속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1월 9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네팔 부다샨티시 Manoj Prasain 머노스 퍼르사이 시장을 만나 경기도의 외국인 일자리와 근로자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서현옥 도의원은 이날 경기도의 일자리 수요에 맞는 다양한 기술교육과 지원을 통해 부다샨티시의 인적자원을 경기도 산업에 투입할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머노스 퍼르사이 부다샨티시장은 “네팔의 젊은이가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 자리를 통해 경기도와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팔은 청년인구가 많은 나라로, 청년 인적자원 교류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머노스 퍼르사이 시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과 머노스 퍼르사이 시장, 버바니 퍼르사두 커띠버다 부시장을 비롯한 네팔 부다샨티시 관계자, 조도현 경제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혜정 외국인 선교사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법무부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방안의 목적으로 2024년 경기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가점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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