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이 1월 17일 설립 5주년을 맞아 신축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등 지역사회 정치 인사를 비롯해 사회복지 단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새해에는 평택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평택시가 더 많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평택 북부지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이 이렇게 잘 지어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더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박운주 사회적협동조합 더행복나눔 이사장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지난 5년을 돌아보면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었다”며, “도움을 준 평택시와 관계자, 후원으로 도와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월라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시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준 평택시와 후원자 여러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더행복나눔은 2015년에 설립된 교육부 인가 비영리 법인이며, 평택시 1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아동복지시설 4곳, 장애인복지시설 1곳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