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 전 국민의힘 평택갑당협위원장이 지난 1월 23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지역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소속 최호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0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호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평택시민과 국민께 감동과 따뜻함을, 서민과 소상공인, 청년과 여성, 아이와 노인께 ‘함께 성장’으로 경로와 나눔을 실천하고 완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평택시가 직면한 대형 사업들과 첨단도시·문화·복지·교육·교통·의료 등 수많은 난제를 풀어가기 위한 노력은 정부를 움직이고 경기도의 협조를 구하고 평택시민과 모든 위정자가 하나가 될 때 완성할 수 있다”며, “수십 년 동안 평택을 지켜오며 평택시민께서 키워주신 격려와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저에게 주셨던 민생과 경제 살리기, 복지와 평등한 삶을 위한 과제들을 꼭 완성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호 예비후보는 공약사항으로 ▲보육·교육의 완성 맘마미아 ▲공공주택특별법·주택촉진법 등 개정안 발의 ▲국제첨단교육특구 지정 ▲의료특구 지정 ▲청년 꿈드림 지원 정책 법률안 입법 ▲공방코리아 박람회 신설 유치 ▲베이밸리메가시티 4차산업 거점 도시 구축 ▲KG모빌리티 조기이전 적극 추진 ▲평택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조기 착공과 교통 인프라 확충 ▲송탄시외버스터미널 시민문화복합공간 추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미군 주둔 지역 지원을 위한 법률 개정안 ▲구도심 활성화 구역별 주택개발사업 추진 ▲송탄출장소~고덕 간 지하차도 조기 착공 ▲생태하천 문화공원 조성 사업 추진 등을 발표했다.

최호 예비후보는 한경국립대학교 국제개발협력대학원 국제경영학과 경영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제8~9대 경기도의회 의원과 국민의힘 평택갑당협위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