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15일 교육 진행, 새해 영농설계 지원
아열대 작물·재배기술 교육, 작목 전환 도움

 

평택시가 지난 1월 9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주요 농산물에 대한 소비 트렌드 분석과 소비자 판매 전략, 치유농업과 반려식물, 평택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 GAP 이해, 농작업 안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 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 농업인 1362명이 이수했다.

평택시는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자기 발전의 기회로 인식하고,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비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평택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 교육은 새로운 작물과 재배기술 정보 제공으로 작목 전환을 고민하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정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장은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발맞춰 한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실용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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