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읍 우주어린이집이 지난 1월 23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50만원 상당의 10㎏ 쌀 100포를 안중출장소에 기부했다.

안중출장소는 전달받은 쌀은 지역 5개 읍·면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은미 우주어린이집 대표는 “이번 기부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고,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열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전체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분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