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100만원 전달
회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 취약계층 위해 기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북부지회가 지난 1월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북부지회는 1994년부터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정비를 지원해 왔다.

2023년 6월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우수자원봉사자, 다자녀 가정 소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정비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북부지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전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북부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평택지역 취약계층의 난방비와 생계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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