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김보경 동장·공무원 쪽방촌 방문
난방·주거 상황 점검, 거주자 애로사항 청취

 

평택시 통복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월 23일 쪽방촌 10여 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비 난방과 주거 상황을 점검하고, 거주자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김보경 동장을 비롯한 통복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쪽방촌을 방문해 난방보일러 정상 작동 여부와 실내 난방기기 사용 여부, 실내온도, 주거지 내·외벽 방한 방풍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거주자에게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으로 우려되는 화재 예방을 당부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김보경 평택시 통복동장은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거주 환경이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겠다”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민관 협력을 통해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쪽방촌에 거주 중인 윤 모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집에 직접 찾아와서 따뜻하게 생활하고 있는지 확인해주고, 얘기를 들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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