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출마 기자회견, 3대 공약 발표
시민이 목소리 내는 평택 민주주의 실현

 

임승근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이 지난 1월 30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갑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승근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3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이날 “평택에 닥친 3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선언했다.

또한 평택에 닥친 첫 번째 위기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을, 두 번째 위기로 민주당의 분열을, 세 번째 위기로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회의 현재 상황을 언급했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위기를 바로 잡아야 평택이 발전할 수 있다”며, “화합과 통합을 저해하는 민주당의 분열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 평택갑 당원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고, 평택갑 당원의 열의가 식었다”며, “평택갑 당원과 지지자, 시민이 마음껏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평택 민주주의를 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는 홍기원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가산점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압도적 승리로 더불어민주당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3대 시그니처 공약으로는 ▲아시아컨벤션시티 평택 ▲AI창의력도시 평택 ▲교통요충지 내비게이션 평택을 내걸었으며, 추후 별도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예술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외 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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