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업무 시작,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 확대
참여기관 확대, 한 공간에서 다양한 고용서비스 제공

 

평택시가 1월 28일 평택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 구축을 위해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있는 경기대로 1194 장당프라자 2층으로 이전하고 1월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두 번째로 운영된다. 평택시와 평택고용센터 평택지청은 작년 4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다.

센터의 주된 역할은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집중시켜 한 공간에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는 일자리센터 5명, 자활센터 1명, 여성새일센터 2명, 중장년내일센터 6명 등 4곳에서 14명이 상근하고 있다. 이번 여성새일센터 이전으로 확대된 새일센터, 신규 장애인공단, 신규 서민금융진흥원, 확대 자활센터 등 6곳 27명으로 참여기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 등 평택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과 연계해 집단상담 등 맞춤 고용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평택시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를 통해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2호점이 평택시에 조성돼 시민에게 한 차원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신 고용노동부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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