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2024년 정기총회 열고 결정
사업계획, 세입·세출 예산(안) 등 승인

 

평택시새마을회가 지난 2월 1일 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회 이사, 24개 읍면동 남녀회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택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추진한 사업실적과 감사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2024년도 새마을운동 사업 추진 방향인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의 추진 목표에 의한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이 승인됐다.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로 취임해 임기가 만료된 이천석 평택시새마을회장에 대해서는 연임이 결정됐다. 평택시새마을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천석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새마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느 개인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며, “협의회원, 부녀회원 너 나 할 것 없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야 새마을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평택시새마을회는 24개 읍면동에 1000여 명의 지도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3R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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