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에 농수산물 193개 상자 전달
평택지역 22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 나눔

 

평택복지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삼성전자로부터 농수산물로 구성된 설맞이 희망나눔물품 193개 상자를 전달받았다고 지난 2월 2일 밝혔다.

평택복지재단은 전달받은 희망나눔 물품상자를 평택지역 22개 사회복지시설과 관계기관에 지원해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은 “소외계층이 더욱 쓸쓸하고 외로운 설 명절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동행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따뜻한 설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시길 희망한다”며, “모두 행복한 설을 맞이하길 바라며 평택복지재단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기관과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명절맞이 희망나눔 물품 외에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후원, 아동·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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