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고품질 체리 재배 위한 전정교육
재배기술 시범사업 보급, 교육·컨설팅 계획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월 29일 체리연구회원 팽성읍 최학경 농장에서 고품질 체리 재배를 위한 동절기 전정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체리 수확 후 병해충 예방을 위한 올바른 농약 사용법과 수형별 동계전정, 수세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체리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다른 과일과 비교해 가격이 높은 고소득 작물로, 매년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산 체리 생산량이 적어 외국산 체리가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김인숙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수확기 강우로 발생하는 열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비가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보급하고, 체리가 평택의 새로운 소득작목이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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