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자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 사업 진행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펀딩·우수 창업자 지원

 

평택시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청년 창업자 특례보증 사업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9~39세 청년 창업자에게 5년간 최대 5000만원의 자금을 대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대출이자 2%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청년 창업자에게 대출이율 중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해,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청년 창업자의 입주 공간 제공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국제대학교에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모두 10개의 창업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자에게는 사무공간,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 창업사업비용, 입주자 간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 창업자의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 펀딩도 지원한다.

제품을 생산하고는 있지만 판로가 없는 청년 창업자에게 펀딩페이지 개설 등을 제공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지원해, 청년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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