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소외지역 대상, 충전시설 필요한 마을 모집
토레스 EVX 출고, 출고 예정 고객 거주지 설치

 

KG모빌리티가 교통 소외지역 대상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기’ 지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2월 한 달간 전기차 충전시설이 필요한 마을을 모집한다.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 캠페인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마을 공용 EV 완속형 충전기 시설 보급은 물론 친환경 전기차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청정 자연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신청 대상은 KG모빌리티 전기차인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출고 예정 고객의 실제 거주지역 500m 이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없는 마을로, 행정구역 내 100가구 이상이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9일, 목요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인터넷(www.kg-greenmate.co.kr)에 접속해 신청자 정보와 간단한 신청 사연 등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내부 선정 절차를 통해 적합 대상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EV 충전시설과 연계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KGM은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기 지원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전개 및 환경 의식을 갖고 지구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실천하는 자동차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정통 SUV 스타일의 토레스 EVX를 필두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그린 메이트 마음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모집을 통해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KG모빌리티는 전라남도 구례군 용방면,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등 네 곳을 1차로 선정했다. 이번 2차 모집은 미처 신청하지 못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추가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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