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행복나눔본부, 2월 14일 착한가게 현판 전달
평택시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정기 후원 약속

 

평택행복나눔본부가 지난 2월 14일 평택시 죽백동 훈장골 평택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훈장골 평택점은 2020년 8월 20일에 개업해 소·돼지 갈비, 한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430석 규모의 외식업체로 신선한 식재료를 고집하고 서비스와 맛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훈장골 평택점은 아동, 노인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기관에 정기적으로 후원이나 식품 기부를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최동섭 훈장골 평택점장은 “훈장골 평택점이 평택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기에 늘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착한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사람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훈장골 평택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훈장골 평택점에서 전해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을 평택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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