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부모회에 바자회 수익금 기부

 

시립우미린레이크어린이집이 지난 2월 6일 자체 행사인 ‘소소小昭한 우미린’ 펀마켓으로 마련한 수익금 전액 100만원을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에 기부했다.

시립우미린레이크어린이집은 원아, 학부모, 아파트 주민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을 의미 있는 일에 활용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박선희 시립우미린레이크어린이집 원장은 “‘소소小昭한 우미린’ 펀마켓을 통해 생긴 수익금을 지역주민을 위한 뜻깊은 사랑의 나눔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사랑의 실천이 밝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과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우미린레이크어린이집은 2019년 3월 개원 이후 매년 펀마켓을 운영해 수익금 기부와 헌 옷 나눔 활동, 사랑애愛 동전모으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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