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청렴 캠페인, 간부 공무원 참여
직원 대상 안내문 배부, 청렴 실천 서약

 

평택시가 지난 2월 7일 설 연휴 전 시청 1층 로비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문화 정착과 평택시 전 직원의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평택시 청렴동아리 ‘평솔’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청렴안내문 배부와 청렴 실천 서약식으로 이뤄졌다.

먼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배부한 청렴안내문은 평택시가 자체 제작한 것으로, 지난해 8월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음주운전 징계 기준 등이 담겼다.

이어 청렴 실천 서약식에서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부정 청탁과 금품 등 수수 금지,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와 함께 음주운전을 근절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부정부패 없는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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