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
위원 자발적 모금, 화재 피해 지원

 

평택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월 14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평택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재난 안전 정책을 발굴·시행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

평택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변형식 위원장을 비롯해 모두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 위한 것으로, 위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평택시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 활동과 피해시설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변형식 평택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장은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해 기꺼이 성금을 모아준 소방정책자문위원들에게 고맙다”며,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