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까지 모집, 4~11월 사용에 5만원
1구획당 10㎡ 모두 95구획, 추첨 방식 선정

 

평택시가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에 위치한 ‘시민텃밭’ 이용자를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텃밭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농업생태원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선정은 선착순이 아닌 랜덤 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민텃밭은 올해 95구획을 모집하며 면적은 구획당 10㎡(약 3평)이다.

사용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사용료는 연간 5만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 등 경감대상자는 사용료가 2만 5000원이다.

평택시는 3월 말 텃밭 관리와 재배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8월 중순에는 김장채소 관리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텃밭 이용자들이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해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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