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시총회 개최, 연구회 운영계획 수립
정일경 교수, 나노 화분 활용한 양봉기술 교육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2월 19일 양봉연구회에서 회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 총회를 개최해 일부 정관을 개정하고 2024년 연구회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월동 꿀벌의 대규모 폐사·실종으로 양봉농가의 피해가 많은 가운데, 정일경 가톨릭대학교 교수의 ‘나노 화분을 활용한 양봉 기술’ 교육을 진행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인 사양관리를 위해 시기별 양봉 사양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월동 꿀벌의 폐사는 질병이나 사양관리 미흡, 환경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며, “농가들이 강군을 키울 수 있는 전문기술과 선도 농가 사례발표 등으로 지속적인 사양관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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