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에 1000만원 기부

 

영풍제지가 지난 2월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970년 7월 설립된 원지 제조 기업 영풍제지는 진위면 하북리에 있으며, 21년째 지속해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모범을 보여왔다.

조상종 영풍제지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길 바란다”며,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조상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영풍제지의 모든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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