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1차 추진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5월 18~19일 개최, 평택시·미군 협력 행사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월 28일 팽성읍 송화리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1차 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제19회 한미친선한마음축제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이틀간 K-6 캠프험프리스 옛 정문 앞 거리 안정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도 K-6 캠프험프리스 개방 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먹거리와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추진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정일구·김승겸 평택시의회 의원, K-6 캠프험프리스 관계자, 평택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모여 평택시와 미군 간 협력 사항, 음식부스 운영지침, 축제 개선방안 등 축제의 방향성 설정과 준비 과정을 논의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한미친선한마음축제는 지역사회의 활력과 한미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추진자문위원회의 노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추후 진행될 추진자문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세부적인 축제 일정과 안전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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