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102개 사업 심의, 저출산·고령사회 논의

 

평택시가 지난 2월 28일 미래 인구 유지·관리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4개 분야 102개 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과 관련된 사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 결과에 따라 평택시는 각 사업을 분야별로 재정비하고, 자체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접수된 인구정책 공모사업과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등 모두 4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평택시는 선정된 사업 4건에 대한 최종 선정 결과를 3월 중 발표하고 4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오영귀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모두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지속 가능 도시 평택이 되도록 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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