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직원 자발적 참여로 41명 활동
분야별 주제, 6개월간 창의적 과제 수행

 

평택시가 2월 2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5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직위나 직급에 상관없이 평택시청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소행성 5기’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행정혁신 과제를 수행해 조직의 혁신문화 조성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41명의 직원이 10개 팀을 구성했으며 ▲행정 ▲복지 ▲교통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고 앞으로 6개월 동안 학습·토론·연구·벤치마킹 등을 통해 창의적인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회원들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이신우 행복교육중앙회 대표가 ‘챗GPT를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했다. 또한 팀별 과제와 구성원 소개,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한 시민의 요구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필수적”이라며, “평택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공직자들이 혁신적인 제안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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