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27일, 경주시와 안동시 우수사례 살펴
국립경주박물관·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 방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지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주시와 안동시에서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진행했다.

견학 일정에는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의원 등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평택시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 차인 2월 26일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해 지역문화유산 활용과 보존방안, 박물관 프로그램 개발 등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평택박물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2일 차인 2월 27일에는 컨벤션센터, 박물관, 테마파크가 결합된 안동시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한국문화테마파크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3개 공간이 결합된 방식을 주목해 복합문화관광단지 개발 등 평택시 실정에 맞는 문화관광사업 정책을 논의했다.

김승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경주시, 안동시의 우수사례를 통해 우리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비교 견학을 토대로 평택시가 국제적인 문화관광단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