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까지 30명 모집, 4월 11일부터 교육 운영
수료 때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강사 활동

 

평택시가 3월 15일까지 2024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은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증반으로, 4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모두 23회, 96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에서 80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자연생태복원 등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9종의 기능사 이상 자격을 취득해야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요양시설에서 도시농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은 도시농업 법률·프로그램 개발·작물 재배법 등 도시농업 이론, 도시농업 텃밭 실습,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민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pyeongtaek.go.kr/agri) 열린마당에서 신청서 서식과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자체 육성한 강사를 지역 교육기관과 복지시설에 파견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치유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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