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쌀 150㎏ 기부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오케이농장 김학정 대표가 3월 9일 취약 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쌀 150㎏을 사단법인 더나눔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쌀은 사단법인 더나눔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김학정 오케이농장 대표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모두 여덟 차례에 걸쳐 3000㎏의 쌀을 더나눔에 기부했다. 

김학정 오케이농장 대표는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제가 직접 농사지은 쌀이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걸 사단법인 더나눔 이사장은 “김학정 대표의 꾸준한 쌀 기부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김학정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더나눔은 평택에 위치한 노인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노인의 자존감 회복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매월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 드리기, 어르신을 위한 미용 봉사, 사랑의 반찬 나누기, 환경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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