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복지증진 MOU
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으로 상호 발전 협력

 

평택시가족센터가 3월 7일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을 비롯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지원 ▲양 기관 사업 홍보 협조와 업무지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이날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을 위한 ‘안전운전 특공대’ 운전면허 취득프로그램을 개강했으며, 참여자들은 2~3개월간 운전면허 취득 교육을 받는다.

함종원 송탄역자동차운전전문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김성영 평택시가족센터장은 “지역사회 다문화가족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되어 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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