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의 허브 조성
경제성장 반도체 산업이 핵심, 정책 전문가 자임

 

국민의힘 소속 정우성 평택시 을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평택시를 ‘차세대 반도체 R&D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정우성 예비후보는 평택은 세계 최대의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가 있고, 국가적으로도 판교, 수원과 함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AI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이 핵심이기 때문에, 그 허브를 평택에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달인 2월 15일 열린 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평택시를 포함한 경제성장, 일자리와 직결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을 더욱 가속화해 올해 반도체 수출 1200억 불, 민간투자 60조 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을 공식화한 바 있다.

정우성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산업의 혁신이 필요하고,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반도체 산업’이 그 핵심”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중심에 우리 평택시가 있고, 평택시가 곧 국가전략의 핵심 도시”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평택시가 차세대 반도체 R&D 허브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모두 5000억 원을 투자해 2029년까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설립하고, 카이스트 차세대 설계 연구센터와 소자 연구센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러한 평택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의 후보, 정책 전문성을 검증받은 후보인 정우성이 적임자”라고 말했다.

한편, 정우성 예비후보는 카이스트에서 물리학 전공으로 학사, 석사, 박사를 거친 물리학자이자 카이스트 겸직교수 겸 포항공과대학교 전담 교수다. 정우성 예비후보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자문위원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 기초기반 분과위원장 ▲교육부 외국교육기관설립운영심사위원 ▲교육정책실증위원 등을 역임하며 과학기술과 교육정책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2010년부터 15여 년간 국민의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고,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R&D 시스템 비효율의 혁신에 앞장서 왔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