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출마기자회견, 다섯 가지 공약 발표
“거대 양당 후보자들은 서민 어려움 알지 못해”

 

개혁신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 병선거구에 유지훈 예비후보를 공천했다.

유지훈 예비후보는 공천이 확정된 3월 11일 오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유지훈 예비후보는 “다섯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주는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국민께 희망을 주는 정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한국의 희망 정치를 열겠다”며, “청년의 삶을 대변하고 미래 세대에 대한 준비를 통해 교육, 저출산, 노인 빈곤, 사회 통합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자체 시정신문 폐지, 재정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지역언론 개혁 공약 ▲0~22세 두 자녀 이상부터 1인당 50만 원 양육수당 지급 등 저출산 문제 개혁 공약 ▲고교 평준화 등 교육 개혁 공약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공개 의무화 등 공동주택 개혁 공약 ▲평택시청 이전 재검토 등 다섯 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유지훈 예비후보는 “추후 공약 발표 자리를 마련해 상세하게 말씀드리겠다”며, “평택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며 수많은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민심을 듣고 국가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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