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정담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용역 점검, 공무원·기업인 소통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3월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정담회’에 참석해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감을 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서현옥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관계 공무원과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담당자, 12개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논의를 진행했다. 

정구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획조정실장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요약발표로 시작된 정담회는 ▲정부와 광역, 지역의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성 제고 ▲R&D 지원사업의 단계별 지원의 필요성 ▲단기·중기·장기계획 지원사업의 필요성 ▲근로자를 위한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의 필요성 ▲기업의 구조개선을 위한 지원 ▲폐업기준 완화를 통한 재기지원사업 정비 등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채워졌다.

서현옥 도의원은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이 느끼는 지원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을 교류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광용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장은 “경과원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컨트롤타워로서 도내 중소기업에 지원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부터 타 기관과의 협업, 31개 시·군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극대화하고 기업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들여다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현옥 도의원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모든 기관이 하나의 기관인 것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여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도 기업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4월에는 상공회의소에서 청년 기업인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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