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출마 각오 밝혀
평택시민 모두가 희망을 채워나가도록 할 것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병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3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100만 글로벌 평택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평택시 비전동 김현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정청래·김태년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김현정 예비후보의 당선을 지지했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이날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가 계속해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교육, 환경, 문화 등 앞으로 챙겨야 할 일이 많다”며,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도모해서 100만 글로벌 평택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을 닦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우리나라는 코로나 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며, “무능·무책임·무대책으로 대변되는 ‘3無’ 윤석열 정권 심판이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민주’를 지켜왔다”며, “민주와 민생을 위해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에 맞서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여당에 대해서도 “평택시민들은 지금 무능한 여당과 구태 정치를 탓하면서 지난 10년간 평택을 위해 과연 무엇을 했는지 묻고 있다”고 비판하며, “김현정을 확실한 성과를 보이겠다. 새로운 평택의 내일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김현정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지난 4년간 모든 순간이 평택이었고, 앞으로도 평택에 진심을 다할 것”이라며, “사랑하는 평택시민 모두가 삶 속에서 희망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서은숙 최고위원, 강선우·임오경·이정문 국회의원, 개그맨 노정렬·서승만, 배우 이기영, 최진봉 교수, 권현문 새날 PD,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등이 축전과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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