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한동훈 위원장 참석
평택시민의 아름답고 활기찬 미래 만들어 나갈 것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유의동 국민의힘 평택시 병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3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평택 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겠다”고 선언했다.

평택시 비전동 유의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무경·정우성 국민의힘 평택시 갑·을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유의동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4년 전 180석에 가까운 의석을 민주당에서 몰아줬다”며, “그 결과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걱정, 국민 안전에 대한 걱정이 아니라 당 대표 미래에 대한 걱정, 당 대표의 안전에 대한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라며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겸허한 마음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시민의 선택을 하나씩 얻어 나가겠다”며, “그 선택을 바탕으로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서 평택시민의 아름답고 활기찬 미래를,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태어나서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처음 와봤다. 저의 첫 번째 선택은 평택이고, 유의동”이라며 유의동 예비후보에 힘을 실었다.

이어 “대한민국을 전진하게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대한민국을 후진하게 하는 이재명, 조국, 통진당 아류 같은 후진 세력들을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며, “우리는 평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평택의 승리가 경기도의 승리고, 결국 대한민국의 승리를 가져올 것”이라고 호소했다.

유의동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 2부 행사로 인근 커피숍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평택시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소속 최준구 평택시의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중학교 근거리 배정 ▲안전한 통학권 보장 ▲평택형 교육특구 ▲권역별 문화체육시설 증설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평택 통복전통시장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 평택시 갑·을·병선거구 예비후보의 공동유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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