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평택갑 탈환 다짐
첨단경제특별시·고도 제한 완화·재건축 등 공약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한무경 국민의힘 평택시 갑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3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평택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

평택시 서정동 한무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정우성·유의동 평택시 을·병선거구 예비후보, 조은희·윤주경 국회의원, 원유철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직자와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한무경 예비후보는 이날 “평택갑은 지난 총선, 대선, 지방선거 세 번 다 내리 졌다. 이런 가운데 당에서 저를 단수 추천한 것은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해서 평택갑을 되찾아오라는 엄중한 명령”이라며, “총선에서 승리하는 그 날까지 저 한무경 혼신의 힘으로 사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다시 제1당이 되면, 민생은 그야말로 내팽개치고 나라를 뿌리째 흔들 것”이라며, “이번 총선은 2년밖에 안 된 윤 정부를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4년 내내 나라를 뒤흔들어 댄 민주당을 심판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평택시 갑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비전과 전략으로는 ▲첨단경제특별시 평택 ▲고도 제한 완화와 재건축·재개발 ▲청년과 노년, 여성과 아이 모두가 행복한 모두행복특별시 평택 등 세 가지 공약을 제안했다.

한무경 예비후보는 “평택이 60만을 넘어 100만 대도시로 커나가기 위해선 이번 총선에서 일 잘하고 유능한 일꾼을 뽑아야 한다.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 전문가인 저 한무경이 한다면 한다”며,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평택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는 “한마음 한뜻으로 두 손 꼭 잡고 4.10 총선을 승리로 끌어내겠다”며, “저 한무경 평택갑 반드시 되찾아오겠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그 승리의 길에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무경 예비후보는 평택시 세교동에 있는 KG모빌리티 부품공장 ‘효림정공’의 창업주로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장을 역임하고, 비례대표로 제21대 국회에 입성한 초선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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