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선거구, 신평·원평 모두 김현정 우위
정당 지지도 민주당이 오차 범위 내 우위
중도층은 김현정 51.0%, 유의동 29.9%

■ 평택지역신문협의회 평택시사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자치신문-리서치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을·병 제1차 공동여론조사

 

■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국민의미래 27.7%
   조국혁신당 24.4%
   더불어민주연합 22.1% 

 

■ 국회의원선거 프레임 공감도

   정부·여당 심판론 42.8%
   민주당 심판론 27.1%
   여·야 동시 심판론 17.3% 

 

■ 후보 지지도 가상대결

평택시 병선거구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49.5%의 지지를 얻어 38.1%에 그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11.4%p 앞섰다. 뒤를 이어 개혁신당 유지훈 3.6%, 새로운미래 전용태 1.4%, 우리공화당 최민선 0.3% 등으로 나타났다(기타 후보 : 3.0%, 무응답 : 4.0%).

투표 의향층에서도 김현정 51.6%, 유의동 39.9%로, 김현정 후보가 11.7%p 앞섰다. 세대별로 30~50대는 민주당 김현정이, 18/2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개혁신당 유지훈 후보는 ▲18/20대 7.2% ▲30대 6.0%에서 비교적 선방했다. 지역별로 ▲3선거구(비전1동·동삭동) 김현정 50.1% vs 유의동 37.1% ▲4선거구(비전2동·용이동) 49.0% vs 39.5% ▲신평·원평동 49.2% vs 37.4%로 세 권역 모두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10%p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보수층의 67.5%는 유의동, 진보층의 78.8%는 김현정을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김현정 51.0% vs 유의동 29.9%’로, 김현정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 당선 가능성

당선 가능성에서도 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52.0%를 얻어 39.4%에 그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를 12.6%p 앞섰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김현정,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높았다. 투표 의향층에서도 김현정 53.6%, 유의동 41.6%로, 김현정 후보가 12.0%p 앞섰다. 보수층의 68.1%는 유의동, 진보층의 78.4%는 김현정 후보 당선을 각각 예상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김현정 54.2% vs 유의동 32.6%’로, 김현정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21.6%p 높았다.

 

■ 평택시병 정당 지지도

평택시 병선거구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5% ▲국민의힘 34.3% ▲개혁신당 4.5% ▲녹색정의당 3.4% ▲새로운미래 3.3% ▲진보당 3.3% 등으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인 5.2%p 앞섰다(기타 정당 : 5.5%, 무당층 : 6.3%). 세대별로 30~50대는 민주당, 18/2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두 자릿수 격차의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3선거구 민주당 40.7% vs 국민의힘 33.1% ▲4선거구 민주당 38.1% vs 국민의힘 34.6% ▲신평·원평동 민주당 39.7% vs 국민의힘 36.6%로, 민주당이 각각 오차범위 내인 7.6%p, 3.5%p, 3.1%p 우위를 보였다.

 

■ 비례대표 정당 투표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미래 27.7% ▲조국혁신당 24.4% ▲더불어민주연합 22.1% ▲개혁신당 5.1% ▲새로운미래 4.2% ▲녹색정의당 3.2% 등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더불어민주연합은 ▲30대 24.0%, 국민의미래는 ▲18/20대 31.8% ▲60대 43.2% ▲70대+ 47.5%, 조국혁신당은 ▲40대 33.7% ▲50대 35.7%에서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개혁신당은 ▲18/20대 9.0% ▲70대+ 9.0%에서 비교적 선방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48.5%는 더불어민주연합, 40.5%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의원선거 프레임 공감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프레임 공감도는 ▲정부·여당 심판론 42.8% ▲민주당 심판론 27.1% ▲여·야 동시 심판론 17.3% 순으로, 정부·여당 심판론이 가장 높았다. 보수층의 49.8%는 민주당 심판론, 진보층의 71.7%는 정부·여당 심판론을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정부·여당 심판론 43.0% ▲여·야 동시 심판론 22.4% ▲민주당 심판론 19.3% 등으로 조사됐다.

 

■ 투표 의향과 이념 성향

평택병 선거구 유권자의 86.0%가 투표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념 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보수 34.5% ▲진보 32.5% ▲어느쪽도 아님 29.7% ▲모름/기타 3.4%로 응답해 보수와 진보, 중도가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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