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거구에서 이병진 후보 강세
2선거구에서 2.9%p 차이 접전
중도층은 이 46.1%, 정 25.7%

■ 평택지역신문협의회 평택시사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자치신문-리서치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을·병 제1차 공동여론조사

 

■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국민의미래 27.2% 
   조국혁신당 25.3%
   더불어민주연합 19.8%

 

■ 국회의원선거 프레임 공감도

   정부·여당 심판론 40.5%
   민주당 심판론 28.4%
   여·야 동시 심판론 15.0% 

 

■ 후보 지지도 가상대결

평택시 을선거구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이병진 후보가 48.0%의 지지를 얻어 36.3%에 그친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를 11.7%p 앞섰다. 뒤를 이어 새로운미래 오명근 후보가 6.0%의 지지를 얻었다(기타 후보 : 4.3%, 무응답 : 5.4%).

투표 의향층에서도 이병진 51.1%, 정우성 38.7%로, 이병진 후보가 12.4%p 앞섰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이병진,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가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새로운미래 오명근 후보는 ▲40대 7.4% ▲70대+ 8.6% ▲중도층 9.5% 등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다. 지역별로 ▲5선거구(안중·포승·청북읍, 오성·현덕면)는 이병진 51.0% vs 정우성 32.4%으로 이병진 후보가 18.6%p 강세를 보인 반면, ▲2선거구(팽성읍, 고덕면, 고덕동)에서는 이병진 44.2% vs 정우성 41.3%로 2.9%p 차 접전을 펼쳤다. 보수층의 66.8%는 정우성, 진보층의 78.4%는 이병진을 각각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이병진 46.1% vs 정우성 25.7%’로, 이병진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 당선 가능성

당선 가능성에서도 민주당 이병진 후보가 49.2%를 얻어 36.5%에 그친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를 12.7%p 앞섰고, 새로운미래 오명근 후보는 4.1%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이병진,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투표 의향층에서도 이병진 51.0%, 정우성 39.1%로, 이병진 후보가 11.9%p 앞섰다. 보수층의 66.9%는 정우성, 진보층의 78.4%는 이병진 후보 당선을 각각 예상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이병진 47.1% vs 정우성 28.5%’로, 이병진 후보의 당선 전망치가 18.6%p 높았다.

 

■ 평택시을 정당 지지도

평택시 을선거구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2% ▲국민의힘 33.6% ▲개혁신당 5.2% ▲새로운미래 4.3% ▲녹색정의당 3.6% ▲진보당 3.3% 등으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인 5.6%p 앞섰다(기타 정당 : 4.5%, 무당층 : 6.3%).

세대별로 50대 이하는 민주당,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 ▲5선거구(민주당 41.3% vs 국민의힘 31.5%)에서는 민주당이 9.8%p 우위를 보인 반면, ▲6선거구(36.7% vs 36.3%)에서는 불과 0.4%p 차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 비례대표 정당 투표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미래 27.2% ▲조국혁신당 25.3% ▲더불어민주연합 19.8% ▲개혁신당 7.8% ▲새로운미래 4.1% ▲녹색정의당 3.1% 등으로 국민의미래와 조국혁신당이 1.9%p 차 치열한 선두다툼을 펼쳤다.

세대별로 더불어민주연합은 ▲18/20대 20.8% ▲30대 22.7%, 국민의미래는 ▲60대 44.4% ▲70대+ 57.4%, 조국혁신당은 ▲40대 36.8% ▲50대 40.4%에서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개혁신당은 ▲18/20대 13.5% ▲30대 10.0% 등 청년층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로 비교적 선방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42.4%는 더불어민주연합, 41.1%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했다.

 

■ 국회의원선거 프레임 공감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프레임 공감도는 ▲정부·여당 심판론 40.5% ▲민주당 심판론 28.4% ▲여·야 동시 심판론 15.0% 순으로, 정부·여당 심판론이 가장 높았다. 보수층의 54.8%는 민주당 심판론, 진보층의 68.4%는 정부·여당 심판론을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정부·여당 심판론 36.6% ▲여·야 동시 심판론 21.1% ▲민주당 심판론 21.0% 등으로 나타났다. 

 

■ 투표 의향과 이념 성향

평택을 선거구 유권자의 83.4%가 투표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념 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보수 33.0% ▲진보 32.9% ▲어느쪽도 아님 28.4% ▲모름/기타 5.6%로 응답해 보수와 진보, 중도가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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