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선거구 예비후보자-평택지역신문협의회·미디어평택 공동인터뷰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선거구 출마 배경?

경선을 통해 우리 당원과 시민의 지지로 민주당의 후보로 선정됐다. 제21대 국회에서 평택의 막힘없는 발전과 평택의 미래를 책임질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자부할 수 있다. 반드시 최선을 다해서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초선으로 4년간 의정 활동을 하면서 평택지역에서 추진해 왔던 사업들이 있는데, 대개 사업이 제대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7년에서 8년이 걸리는 게 보통이다. 지난 4년은 기초작업이고 실제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앞으로 재선을 해야 제대로 결실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초선 4년 동안 열심히 일한 저를 뽑아주시면 제가 재선 4년 임기를 통해 초선 때 씨를 뿌렸던, 기초를 닦았던 여러 현안 과제들을 잘 해결하고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과를 거두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 후보의 가장 큰 장점과 경쟁력은?

저의 가장 큰 장점은 ‘열심히 일한다’는 것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했고 과거에 다른 현역 의원들이 가져오지 못했던 성과들도 많이 일궈냈다. 여의도에서도 국가정책과 제도와 관련된 일을 열심히 했다. 

■ 제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제정 또는 개정하고자 하는 법률은?

세 가지를 말하고 싶다. 첫째,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와 문제는 인구절벽이라고 생각한다. 재선에 성공한다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입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 둘째, 초선의원 4년 동안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작년에 부동산 3종 지역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입법을 발의했지만 아직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 재선에 성공한다면 부동산 3종 지역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입법을 다시 발의해 반드시 대한민국의 부동산 규제정책을 바꾸고자 한다. 셋째, 초선의원으로서 1호 법안으로 발의한 PM법이라고 개인형 이동 수단에 관한 제정법인데 지금 국토교통위를 통과하고 이제 법사위에 계류 중인데 아주 작은 문제로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재선에 성공하면 반드시 PM법을 통과시키겠다.

■ 후보자가 출마하는 평택시 갑선거구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현안 해결 방안은?

첫째,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게 GTX A·C 평택 연장이다. 국토부에서 올해 초 평택 연장을 발표했지만 조기 달성되고 노선연장을 위해서는 평택시 예산이 소요되는데 그 예산의 상당 부분을 국가에서 부담하는 것을 추진하고자 한다. 둘째, 고도 제한 완화다. 평택 북부지역은 오산공군기지로 인한 고도 제한으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쉽지 않은 과제지만 부분적으로라도 어떻게든 해제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다. 셋째, 당면 현안인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관련해서 시민과 주민이 만족할만한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갖는 의미는?

많은 국민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향후 미래를 가를 중요한 선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3년 차인데, 먹고 사는 것이 너무 힘들고 민생경제가 너무 힘들다. 이 부분에 대해 국민이 정권에 심판을 하는 선거다.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윤석열 정권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정권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대외 안보, 또 한반도 평화가 상당히 위협받고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 국민께서 냉정하게 평가하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 끝으로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를 중요한 선거이다.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무너져 내린 민생경제를 살리고,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고, 불안해진 우리나라의 대외 안보, 한반도 평화를 되살릴 중요한 선거이다. 국민께서 모두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정권에 대해서 냉엄하게 평가해 주고, 누가 소신 있게 정치할 사람인지, 올바르게 정치할 사람인지, 평택 발전을 이끌어 나갈 사람인지 잘 판단하셔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