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혁신 스타트업 단지인 스페이스K 유치
도전과 혁신 기업가 정신으로 평택의 미래 도약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선거구 예비후보자-평택지역신문협의회·미디어평택 공동인터뷰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갑선거구 출마 배경?

평택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성장하는 도시이고, 그곳에서 제가 가진 노하우를 펼칠 수 있는 장이라고 생각했다. 2002년부터 평택 세교산업단지에서 자동차 부품업을 창업했고, 좋은 일자리도 창출했고 평택경제를 위해 기여한 바도 있다. 제가 가진 가치를 평택에서 펼치려고 평택갑 출마를 결정했다. 

 

■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제21대 국회에서는 기업인 출신, 실물경제인 출신인 만큼 중소벤처기업과 여성기업, 산업계 성장에 관심을 가졌고 정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다. 중소기업계 숙원이었던 ‘납품대금연동제’를 통과시켜서 중소기업계의 숙원사업을 풀어준 걸 기쁨으로 생각하고 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기술 탈취를 법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화해해서 상생으로 해결한 경험이 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환경이 열악하고 탄탄한 생태계가 아니다. 특히 여성기업은 기울어진 운동장 같은 상황이다. 중소기업,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을 좀 더 경쟁력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 

 

■ 후보의 가장 큰 장점과 경쟁력은?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제 머릿속에 기승전결이 그려지면 불도저같이 밀어붙이는 성격이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조금 더 좋아지고, 우리의 삶도 조금 더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소원하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이 장점이다.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평택의 미래 가치를 더 확장하고 도약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 

 

■ 제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제정 또는 개정하고자 하는 법률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는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고 있어 ‘미군이전평택지원특별법’을 개정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자 한다. 제가 공약한 한국형 실리콘벨리인 ‘스페이스K’를 브레인시티에 유치할 경우 평택갑 지역이 세계적인 기업과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드는 창의경제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후보자가 출마하는 평택시 갑선거구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현안 해결 방안은?

평택갑 지역이 미 공군기지로 인해서 고도 제한, 진위천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현안으로 등장하고 있다. 고도 제한 완화는 공군과 협의하는 방식이 바텀업 방식이었는데 한미SOFA협정 등 한미간에 협의가 이뤄지는 탑다운 방식으로 해결하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국방위에 가게 된다면 국방부장관, 한미연합사령관 등과 소통하면서 설득하겠다. 진위와 서탄은 도농복합도시인데 앞으로는 땅에서 키우는 식자재는 점차 줄어들 것이므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만들어서 식자재를 공급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갖는 의미는?

지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등 세계적인 안보 위기와 함께 고금리, 경기침체가 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민생을 최우선 하는 정치가 실현돼야 하지만 솔직히 제21대 국회는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 야당 대표의 방탄 국회 논란 등 식물국회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 제22대 국회는 정말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치인의 마음과 자세, 그리고 정치인이 가지고 있는 특권도 다 내려놓아야 한다. 이번 4월 10일은 시민 여러분이 변화의 첫 단추를 끼우는 날로 민생을 진정으로 챙기는 국회의원을 뽑아주시길 바란다.

 

■ 끝으로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정치가 바로 서야 민생이 바로 설 수 있고, 그래야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건강하게 키우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저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또한 저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정치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힘이 되어 드릴 것이며,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평택 갑지역의 오랜 규제를 해소하고 평택 갑지역을 첨단경제특별시로 만들어 평택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 한다면 하는 신뢰의 정치로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