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 18~24일 홍보 주간
예방·검진 중요성 홍보, 홍보물 배포·캠페인 전개

 

평택시가 ‘3월 24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앞두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집중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

평택시는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대상 결핵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홍보물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평택보건소 민원실에서, 3월 22일에는 통복시장 일대에서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평택시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결핵 발병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해서 추진해 결핵 발병 예방과 조기 차단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항영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은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수칙 실천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을 통해 결핵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구독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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