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휴경지, 감자 심어 소외이웃 지원
오성면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 명 구슬땀

 

오성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30여 명이 3월 18일 오성면 숙성리 104-2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에 수확해 홀몸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선영 오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자 오성면새마을부녀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에서는 김치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식 평택시 오성면장은 “많은 회원이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된다”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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