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까지 접수, 1인 가구·다자녀 가정 대상
4~5명 참여 동아리 모집, 인당 월 3만 원 지원

 

평택시가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3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와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활동을 하는 동아리는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는 1인 가구 동아리와 다자녀 가정 동아리 3개씩 모두 6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ara3828@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이영월 평택시 청년정책과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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