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현판식, 3개월 동안 계도·홍보 기간
6월 4일부터 흡연하다가 적발 때 벌금 부과

 

평택시가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삭동 서재자이 아파트를 2024년 첫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

지난 3월 8일에는 이를 알리기 위한 현판식이 서재자이 아파트에서 열렸다.

평택시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진행한 결과 797세대 중 52.9%인 422세대가 동의해 서재자이 아파트를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 구역은 아파트 단지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4개 구역이다.

3개월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치게 되며, 계도 기간이 끝나는 6월 4일부터는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가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금연 아파트는 주민들이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자체적으로 안내·홍보를 시행한다.

평택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안내 현판, 현수막 게시, 안내표지 지원 등 단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되며, 평택시에는 25곳의 금연 아파트가 있다.

조미정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해 공동주택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아파트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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