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3월 15일 245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추경 예산안·조례안 17건 등 모두 25건 심의·의결

 

평택시의회가 지난 3월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이어진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평택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25건을 심의·의결했다.

의결된 안건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기타 1건 등이다.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2239억 원, 약 9.76% 증가한 2조 517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 내역은 일반회계는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 수수료 등 8건에서 6억 4400만원이, 특별회계는 노후 급배수관 교체공사 등 4건에서 5억 1200만원이 줄어들었다.

김혜영 평택시의회 의원은 제2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시문화예술회관 운영 개선 방안으로 ▲평택시문화재단 직원의 유연근무제 도입 ▲유연성 제고를 위한 민간 위탁 운영 등을 제시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과 제1회 추경안 심사, 현장 활동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인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회기 중 각종 의안 심사 때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